[개요] 인생의 첫 개인 프로젝트를 도전하다.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약 한 달이 지났다.

 

대학 전공과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팀 프로젝트는 경험을 해보았지만,

아직 내 인생에 나 자신만의 개인 프로젝트는 도전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문득 내 머리 속에 있던 작은 망상들이 스쳐지나가고

그 중 하나를 나만의 서비스로 구현해보고 싶어졌다.

 

나 혼자서 서비스와 디자인을 구상하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계획하고, 개발하는 것은

어떤 일일지 정말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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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직접 만든 캐릭터 굿즈 몇 가지

나는 예전부터 캐릭터 상품(이하 굿즈)에 관심이 많았다.

가족 구성원에서 미술쪽으로 두 분이나 일을 해서 그런지 그런쪽에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하다.

 

그런데 굿즈를 구상하고 만드는 상상까지는 즐거웠는데,

'어디서 굿즈를 홍보하면 좋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굿즈 홍보 사이트'나, '캐릭터 홍보 사이트' 라고 검색해도 마땅한 사이트들이 뜨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굿즈는 보통 SNS로 홍보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귀엽고 많은 캐릭터들이 있을탠데, 조명되는 몇몇의 캐릭터들만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은 조금 슬펐다.

 

그래서 생각했다.

1.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2. SNS 확인 하듯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

3. 거창하지 않은 내 굿즈도 가볍게 소개할 수 있는 사이트

이런 사이트가 있으면 모두가 서로의 귀여운 굿즈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사이트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이고, 서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개발은 어떻게 할 것일지 아직 막막한 것이 많다 ㅎㅎ.

 

수 많은 구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가운데,

내가 선택한 결과가 가장 최선의 결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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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프로젝트 기획 및 계획을 작성할 것이다...!

 

아직은 두루뭉실하고 흔들거리는 생각 뿐이지만,

이러한 생각이 기획이 되고, 계획이 되고, 결국에 내가 만든 결과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부터 나 자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