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마라톤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약 한 달이 지났다. 대학 전공과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팀 프로젝트는 경험을 해보았지만, 아직 내 인생에 나 자신만의 개인 프로젝트는 도전해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문득 내 머리 속에 있던 작은 망상들이 스쳐지나가고 그 중 하나를 나만의 서비스로 구현해보고 싶어졌다. 나 혼자서 서비스와 디자인을 구상하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계획하고, 개발하는 것은 어떤 일일지 정말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개요 나는 예전부터 캐릭터 상품(이하 굿즈)에 관심이 많았다. 가족 구성원에서 미술쪽으로 두 분이나 일을 해서 그런지 그런쪽에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하다. 그런데 굿즈를 구상하고 만드는 상상까지는 즐거웠는데, '어디서 굿즈를 홍보하면 좋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굿즈 홍..